기능성식품 국책연구사업자 뽑혀
기능성식품 국책연구사업자 뽑혀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5.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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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오텍, 과기부서 1억5천만원 지원받아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의 건강식품 계열사인 선바이오텍이 과학기술부로부터 `면역, 조혈증진 및 생체손상 억제 기능성 식품의 효용증대 제형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됐다.



건강식품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선바이오텍이 선정된 본 국책연구사업은 생약복합조성물을 이용해 면역, 조혈증진을 보다 강화하고, 산화적 생체손상 억제효과를 지닌 기능성식품을 상품화, 대량생산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사업은 2004년 5월부터 2006년 4월까지 2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에 연구개발비 총 2억 1천만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며 이 중 1억5천4백2십만원은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본 국책사업의 세부사항은 기존에 개발한 액체상태의 면역, 조혈증진의 건강식품을 정제화, 캡슐화하는 제형기술을 개발하고 기준규격을 마련하여 지속적 품질력을 유지하며 천연 생약제인 당귀·천궁·백작약의 혼합성분을 이용해 인체효능을 극대화시킨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 대량생산화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능을 강화시킨 건강식품산업이 약 1 2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그 시장이 본격적으로 제도권하에 들어왔으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천연소재·무공해·치료보조·고부가가치 등을 내세운 웰빙 산업종으로 높은 시장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매년 15% 정도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www.kol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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