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특수제형 의약품과 의약외품 등 2종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고 식약청 허가를 취득했다.



특수제형 의약외품인 `샤벳아이스 소염제`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신제형으로써, 스프레이 타입으로 환부에 분사하면 샤벳과 같은 거품이 생겨 환자가 시각적으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제제 적응을 확인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냉감(冷感)이 발생되어 소염효과와 냉찜질 효과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제형 의약품인 `고함습 피부염 치료제`는 연고 타입으로 연고제형에 약 6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해 고함습 처리한 특수연고제로써, 피부의 인지질과 접촉해야만 수분이 발생되어 피부에 높은 수분공급과 피부 수분손실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염, 피부건조증 치료제 등으로 사용범위가 넓어 시장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본 제품들은 화장품의 제제개발 기술이 접목된 퓨전테크놀로지 의약품으로써, 의약품의 효능을 높이는 작용이 우수하며, 제약회사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곧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의약품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제제를 개발하는데 더욱 역점을 둘 뿐만 아니라, 피부의 흡수율, 사용감 등에서도 탁월한 제품을 개발하는데도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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