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의 명가` 전통 잇는 R&D 결실…기능성 `미백` 심사통과
미백화장품과 미백 성분 관련해 기존의 알부틴류나 비타민C, 각종 천연물 등에 대한 연구가 심도깊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드리화장품이 색조화장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미백화장품을, 특히나 순수 비타민 C를 주원료로 한 투웨이 케이크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나드리화장품의 메소니에 루시드 화이트닝 투웨이팩트는 이같은 두가지 특이사항을 만족시켜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6월 미백화장품으로 심사를 통과, 7월 발매됐다.
나드리화장품은 그동안 순수 비타민 C의 안정화 문제를 놓고 오랜 연구를 해 오던 끝에 최근에 와서야 이를 캡슐레이션화해 안정화한 원료를 입수하게 됐고 이를 제품화하게 됐다며 다양한 방법의 임상실험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판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투웨이 케이크가 과연 미백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을 현실화한 나드리화장품이 `분의 명가`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메소니에 루시드 화이트닝 투웨이팩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 순수 비타민 C 안정화
그동안 순수 비타민 C는 피부미백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돼 왔으나 상대적으로 산소와 열, 빛 등에 매우 불안정하고 제조상 역가를 보존하거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제형에 성분을 함유시키거나 특수용기를 사용해 왔다. 비타민 C를 보편적인 원료로 사용하기에는 한계를 나타내 제품화에 어려움을 느껴왔다는 것이다.
최근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해 온 서울대 나노바이오 벤처기업인 (주)나노하이브리드(대표 최진호, 서울대 화학부 교수)사는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화장품 핵심원료인 순수 비타민 C의 안정화 기술을 개발, 나드리화장품과 공동으로 이의 응용기술을 제품에 접목하는 데 성공해 본격적인 양산을 하게 됐다.
나드리화장품의 이승화 연구소장은 "사실 제품화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자문하게 되는 것은 `과연 안정화됐는가`, `과연 피부에 흡수가 될 것인가`, `과연 효능을 발휘할 것인가` 등이었는데 이같은 내면의 의심 속에서 통념이 깨지는 것"이라며 연
구결과에 갈음했다.
결과적으로 나드리화장품은 미백물질 중 피부조직에서 콜라겐 합성과 세포내 물질형성 촉진, 노화방지와 피부탄력 유지, 피부미백과 주름방지 등의 기능을 하는 비타민 C를 안정화·캡슐화하는 데 성공했고 순수 비타민 C(L-Ascorbic acid)를 생체 친화형 무기물로 캡슐화해 안정화하고 나노사이즈로 미립화해 색조화장료에 응용하기에 이르렀다.
◆ 왜 투웨이 케이크인가
그것은 발상의 전환이다. 미백화장품은 반드시 기초화장품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색조화장품의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 까닭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나드리화장품은 최근의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반드시 이미지 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 제품을 사는 것에서 이미지를, 이제는 이미지에서 기능을 사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따라서 나드리화장품은 `분의 명가`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색조화장품, 그 중에서도 투웨이 케이크 부문에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받고 싶었고 이를 위해 색조화장품에 미백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의 방향을 `원료의 안정화`로 삼아 약 2년간의 연구를 해 온 것이다.
◆ 함유성분
안정화·캡슐화된 순수 비타민 C 외에 메소니에 루시드 화이트닝 투웨이팩트에는 F.C.파우더와 O.B파우더, 복합유산균발표액과 피토스테롤 등이 주요 성분으로 함
유돼 피부밀착성과 브라이트닝 효과, 피부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특히 F.C.(Forever Composite) 파우더는 판상형태와 침상형태의 파우더를 최적의 비율로 미립복합화해 밀착성과 지속성의 향상을 배가시키는 기능을 해 준다.
O.B.(Outer Brightening) 파우더는 비타민 C의 작용으로 인해 내적 문제가 해결될 때 외적으로 기미와 주근깨 등을 커버해 주는 기능을 해 보다 환하고 밝은 메이크업이 되도록 한다.
또 함유된 복합 유산균 발효액과 피토스테롤은 보습효과가 우수해 메이크업 후 건조감을 해소시켜 주며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자극을 완화해 피부를 지켜준다.
◆ 색조제품의 피부흡수
끊임없이 제기되는 `과연 색조화장품이 피부에 흡수가 돼 미백효과를 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차별화된 임상실험을 해야만 했다.
따라서 피부전달 과정을 밝혀내기 위한 서울대 아이큐어 해 서울대 임상실험기관인 가톨릭대학교와 더마프로 등은 26세에서 52세의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메소니에 루시드 화이트닝 투웨이팩트를 8주간 사용하면서 전박부 피부에 자외선 태닝 후 1일 2회 정도의 제품 적용을 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자의 육안관찰과 멜라닌 수치의 기계적인 평가를 기준으로 한 결과 스킨 이미지는 물론 화이트닝 효고 면에서도 멜라닌 지수 감소와 화이트닝의 증가가 이뤄지고 있음이 입증됐다.
◆ 제품특징·기대효과
메소니에 루시드 화이트닝 투웨이팩트는 순수 비타민 C를 기술적으로 캡슐화·안정화시킴으로써 미백성분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나노사이즈의 초미립자로 순수 비타민 C를 피부 깊숙이 전달, 피부에서 진정한 미백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처방한 미백 기능성 투웨이 케이크다.
캡슐화된 순수 비타민 C의 미백성분이 장시간 피부에 걸쳐 서서히 피부에 전달돼 멜라닌 생성 억제와 항산화작용으로 피부를 하얗게 가꿔주며 보습효과가 우수한 복합유산균발효액과 피부자극을 완화해 주는 피토스테롤이 피부를 보호해 준다.
나드리화장품은 이번 메소니에 루시드 화이트닝 투웨이팩트가 국내화장품 기술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해외시장에서도 기술과 제품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어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피흡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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