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름화장품(대표 이정환)이 지난 3일 신사옥 이전식과 함께 `소이브` 메이크업 발매행사를 갖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그간 수입브랜드 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던 바름화장품이 자사에 첫 자체브랜드인 `소이브`를 출시,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것.



특히 그간 고가격·고품질 위주의 프리미엄 시장에 초점을 맞춰 온 만큼 이번 메이크업 제품 고품격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 그간 쌓아온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바름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국의 전문점주와 대리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의 프리미엄 브랜드 `소이브`의 발매식과 함께 향후 시판시장에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신사옥 이전식과 함께 전국의 전문점주와 대리점장들을 초청해 `전문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회의를 열고 이번 신브랜드에 대한 발매전략을 발표했다.



바름의 이정환 사장은 "바름화장품의 모토가 `아름답고 제미있는 일터로 만들자`인 만큼 소이브는 스위스 파리코사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고품격 메이크업 브랜드로 이를 실현해 나간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전문점과 대리점 등 유통가와 본사가 윈-윈 전략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소이브 메이크업 브랜드 출시를 기회로 바름화장품은 제 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