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술 발전이 기능성 시대 리드”
“연구기술 발전이 기능성 시대 리드”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07.05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환경 개선·정보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나드리화장품이 시판시장에서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소의 면모를 일신해 주목된다. 94년 설립된 이후 99년 11월에 피부평가시스템 구축으로 ISO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소가 최근 연구소 공간 확장 공사를 실시해 1백여평의 연구공간을 추가 조성, 총 4백여평의 연구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연구환경 개선과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자재 확충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시대를 리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



“최근 나드리화장품의 멜 화이트 매직 에센스와 레오나르 WH세럼, WH크림 등 3품목이 식약청의 미백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에 이어 미백부문에서 기능성 제품을 보유하게 된 것은 나드리화장품의 현 기술력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번에 연구소 기반시설을 확충한 데 이어 올해 안에 기술연구원을 30명으로 늘림으로써 현재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다 공고히 하고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제품력을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박성순 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연구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본사의 뜻을 살려 나드리화장품이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기꺼이 맡을 것이며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대외활동도 강화해 오는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2001년 IFSCC(세계화장품과학회)에서 연구논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고 산학협동연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전과 다른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소의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신제품, 즉 히트 제품의 개발은 신물질 개발과 제품력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현재 새로운 성분 개발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기술연구소의 순수 기술력으로 그동안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항여드름 성분과 주름 개선을 위한 신물질의 완성단계에 이르러 내년 이후 이들 제품도 상용화될 것입니다. 내년 봄에는 분체 개발에 대한 순수 기술력으로 분의 명가라는 명성에 걸맞는 제품을 출시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