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당 매출·이익 확대 초점…25억 매출 기대
점당 매출·이익 확대 초점…25억 매출 기대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1.06.14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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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코멘트 마케팅부 박성규 부장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브는 민감한 피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이제까지 주력해 온 노에비아와는 전혀 다른 컨셉에 일본의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개발, 피부전문의 70%이상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제품입니다. 오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도입된 제품인 만큼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영진노에비아 마케팅부의 박성규 부장. 그는 시판시장서 이미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동사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부터 출시하는 브랜드 노브는 기존의 민감성 라인과는 달리 스킨케어, 뷰티 트리트먼트, 바디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시리즈 등 총 22품목으로 구성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박 부장은 이러한 노브브랜드로 민감성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에비아와는 별도로 노브사업부를 새로 만들고 영업사원 10명을 지원하는 등 영업조직을 강화해 시장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노에비아와는 별도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1백여개의 전문점을 선택, 거점영업 방식으로 전문점을 관리함으로써 점당 매출 확대를 위해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거점영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기존의 노에비아와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도입된 노브브랜드가 우수한 제품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며 “단기적인 성장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육성시키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부장은 노브의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정기적인 판촉지원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며 특히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점문점주 일본 연수를 노브에도 적용하는 등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문점 지원을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진노에비아는 올해 총 2백10억원의 매출 가운데 25억원의 매출을 노브에서 기대하고 있으며 이 브랜드를 향후 약국과 피부과로 유통을 확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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