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대중화 기틀 마련
“아로마테라피 대중화 기틀 마련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1.06.14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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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학술대회 마친 한국아로마테라피협회 오흥근 회장

일본과도 교류 모색 …국제적 수준 행사 자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적인 면에선 실제 임상실험 결과가 많이 소개돼 관련업계와 학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로마 관련 이벤트를 중간 중간 가미해 아로마테라피를 멀게만 느낀 대중들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제6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로마테라피협회 오홍근 회장은 지난 학술대회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오 회장은 특히 “협회는 지난 1월 산업자원부로 사단법인을 허가받은 것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많은 사업들을 계획 중에 있다"며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일 아로마테라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아로마테라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아로마테라피가 새로운 산업의 형태로 국민들의 생활속에 정착돼 가고 있는 것에 비해 일부 명확한 기준과 인정없이 무분별하게 도입돼 자칫 국민적인 오해와 피해가 우려된다"며 “협회차원에서 연구개발과 아로마 관련 인증서 발급, 자격시험 등을 통해 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학술지 발간과 학술세미나 개최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로마테라피의 대중화"라고 강조하고 “생활속에서 가까이 자리잡은 아로마테라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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