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테크놀러지 응용, 고급화 추구”
“나노테크놀러지 응용, 고급화 추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6.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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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매니저 김도희 과장

3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선을 보인 입큰 뉴욕의 브랜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도희 과장은 이번 리뉴얼 전략의 핵심은 ‘고급화’에 있다고 단언한다.



“소비에 있어 질적인 향상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 변화에 대응한 이번 업그레이드의 키워드는 ‘고급화’다.



이러한 핵심 전략의 완성을 위해 실용성과 심플함을 강조했던 기존 디자인에 변화를 줘 뉴욕의 현대적인 빌딩을 형상화함으로써 모던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살아나도록 한 것이다.”



그렇지만 김 과장이 정작 강조하고 싶은 것은 ‘품질의 고급화’. 즉 현대 여성의 피부에 꼭 필요한 필수 에너지를 첨단 나노 테크놀러지를 이용, 피부 속 깊이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각 품목별 기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피부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제품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는 것.



김 과장은 “이렇게 달라진 제품력은 사내 평가를 거친 것은 물론 일반 소비자 2백명을 대상으로 일주일동안 HUT(홈 유저 테스트)를 실시해 평가를 했으며 이는 곧 제품력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마케팅 전략은 입큰 뉴욕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와 가치 창출에 포커스를 두게 될 것이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김 과장은 “우선 ‘쉬즈 뉴요커, 입큰 뉴욕’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컨셉과 함께 세련된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극장 광고와 잡지 광고의 비주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지고 영업 부문에서는 발매 이후 견지해온 거점 영업을 강화해 소비자와 전문점 경영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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