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두발손상 최소화
시세이도는 두발손상을 억제하면서 두발에 퍼머를 할 수 있는 티오유산계 퍼머제를 개발해 의약부외품으로 보건당국인 후생노동성의 인가를 취득했다. 시세이도에 따르면 신규 성분을 배합한 퍼머제의 개발은 34년만에 처음이다. 미장원 전용제로서 상품화되어 최근 시장에 출시됐다.
신규 주성분은 티오유산(乳酸)이 채택됐다. 티오유산계 퍼머제는 현재 널리 퍼머제에 쓰이는 티오글리콜산(酸)계에 비해 두발에 주는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모발손상이 적은 시스테인계 퍼머제 보다도 웨이브력이 강하다.
티오유산계 퍼머제는 모발손상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면서도 퍼머를 하고 싶은 여성 소비자 심리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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