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메이블린 뉴욕의 래쉬 디스커버리 마스카라 신제품 발표회에 아시아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장쯔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히기도 한 장쯔이는 중국의 신세대 여배우로 국내에서도 이미 TV광고와 영화 ‘와호장룡’ 등으로 잘 알려진 스타.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그간 전문가다운 책임감과 소명의식, 자기가 맡은 소임에 대한 열정 등을 지닌 한국 감독들과 여러 스탭과도 일하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한국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최근 패셔너블한 뉴욕 스타일과 신선한 아이디어, 밝고 경쾌한 제품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불어넣고 있는 메이블린 뉴욕이 자신을 모델로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서는 “여성의 힘이 느껴지는 브랜드의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나의 기질이 부합되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자신의 매력인 청초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아시아권에서의 메이블린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을 겨냥한 래쉬 디스커버리 마스카라는 특히 아시아인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메이블린은 장쯔이를 앞세운 대대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