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 장업계 적자업체 속출
日 - 장업계 적자업체 속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2.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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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 탓에 경상이익 대폭감소



적자전략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동양 경제신보의 회사 사보 98년 4호에 의하면 금융계를 제외한 일본의 전산업체 증권시장 상장기업과 점두공개기업의 올 99년 3월 기업실적은 11%까지 경상수지가 감익될 것이라는 예상집계가 나왔다 불황이 계속되는 현재의 경영실태를 부각시킨 이같은 산업계 전반의 경상이익 감익등은 98년 3월 기업실적은 11.3% 감익을 다시 5% 이상 크게 밑도는 악화상태이며 두자리 숫자의, 경상수지감익을 다시 하향수정하는 기업들이 속출하는 최악의 양상을 보이고있다.



화장품희사들이 소속된 화약분야에서도 의약품 석유화학, 정밀화학, 화장품 전자재료, 비료 합성수지 등의 화학회사들이 줄지어 감액수정 또는 적자전략으로 몰리고 있다. 도쿄증권시장 제1부 상장외 화학분야에 소속된 일본 화장품회사는 시세이도 하나뿐이지만 시세이도 역시 가혹한 소비불황의 여파 때문에 99년 9월 중간기 매출목표를 밑도는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화장품 분석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같은 예측의 원인은 일본내 화장품 판매실적의 침체에 있다. 4부터 8윌사이의 화장품매출은 국내 총생산고의 약 70%를 차지하는 카운셀링 화장품이거의 전년도 수준을 지켰으나 대중적인 셀프상품이 7~8%정도 마이너스 현상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이런 숫자는 기초의 실업적계획에 비해 일본화장품산업 전체 평균으로 4∼5%수준의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2월말 마감이 임박한 만큼 지금의 심각한 소비불황이 갑자기 회복될 것으로는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에 시세이도 해외사업은 계속호조로 99년 3월기 전체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25% 증가, 이익도 수억엔 상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국내사업의 매출감소폭을 커버하기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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