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향수제품 판매호조
미 - 향수제품 판매호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3.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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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7월 사이 11억불 기록...남성용도 증가세



미국 백화점과 전문점의 올1∼7월 프래그런스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상회하는 약 11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수량은 5% 늘었다. 특히 7개월간 호조를 보인 제품은 에스티로더의 여성용프래그런스 플레져스며 남성용은 토미힐피거의 토미브랜드 등 에스티로더의 플레져스 포맨 (8월발매)과 크리니크의 해피(10월발매)도 기대를 모았다.



리즈클레이본의 클레이본 스포츠(남성용 리즈 스포츠와 동시발매), 캘빈클라인 코스매틱스의 콘트라딕션, 오스카 데라 렌타소데라 렌타, 조르지오의 휴고 포위민, 칼로리나 헤레나의 212도 인기대열에 들었다. 남성용으로는 라즈스포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쿠아 디 지오푸르옴므, 크리스챤 디울의 듄 포맨에 대한 기대도 높다.



금년 봄 미국에 발매된 지방시의 오르간가와 구찌엔비도 미국내 판로가 확대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고급 프래그런스 판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남성용 라인매출비중의 현저한 상승이다. 종전에는 남성용 프래그런스 구입고객이 여성이었으나 최근에는 남성들이 자신을 위해 구입하는 케이스가 급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작년의 남성용 신제품 발매 러시와 마케팅 전개 활성화에 있다. 그러나 작년에는 유사한 제품의 이미지가 많았고 마케팅 투자도 많았던 것에 비하면 매출신장이 컸다고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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