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광고에 남성스타 기용
립스틱 광고에 남성스타 기용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01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화장품업계 최초로 남성모델이 등장해 일본 전역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가네보화장품은 지난해 11월말 96년 봄 테스티모·프로모션외 이미지 캐릭터로 일본 제일의 인기그룹 「SMAP」의 木村拓哉를 모델로 기용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의외성이 매스컴으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NHK를 비롯해 민영방송 TV각국이 와이드 뉴스로 크게 다뤘고 경제지를 포함한 일간지·스포츠지는 물론 여성지·주간지에서도 대서특필 됐다.



모델 木村拓哉는 일본에서 제일 잘나가고 있는 수퍼스타. 여성화장품 선전에 남성모델을 기용한 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전례가 없다. 이 화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을 끌어 태국의 `Bangkok Post`지와 스위스의 `Tages-A-n-Zeigar`지에도 게재돼 국제적인 화제가 됐다.



일본 매스컴은 95년 木村拓哉붐을 「95년의 사회현상」으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 인기를 일시적인 「붐현상」으로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회현상화`가 되려면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예로부터 많은 사회적 인기를 모은 스타들은 년대를 초윌해 대중의 기대와 성원을 받아왔다.



木村拓哉의 인기가 일본의 사회현상이 된 만큼 96년 봄 가네보의 프로모션은 상당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