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인천공장 환경친화 기업에 지정
엔프라니인천공장 환경친화 기업에 지정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8.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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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선정 … 화장품업계서 세번째




엔프라니(주)(대표 김해관) 인천공장이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친화기업으로 최종 결정돼 지난 16일 경인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환경친화기업’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 지정은 태평양, LG에 이어 화장품업계에서는 세 번째.



환경친화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호활동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으로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사업장을 말하며, 향후 3년동안 각종 우대사항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관련해 엔프라니(주)는 환경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력의 확보와 양성을 위해 전사원과 협력업체와 환경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환경안전위원회, 환경담당자 협의회 등 회의체를 운영해 문제점 협의와 대책 수립, 투자 방향 등을 상호점검하며 환경정보와 정책 등을 공유해 왔다.



또 환경안전보건 시정 지시제도 운영과 환경안전 신문고 제도, 환경안전관리 우수부서 시상제도 운영, 환경안전팀 일일 현장점검 제도, 배출시설·방지시설 사전승인제도, 환경안전 진단을 위한 환경감사제도 등 각종 환경관리 관련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예방·개선활동을 실시한 점이 환경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지역사회의 환경보전활동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더 맑고 더 푸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1사·1산·1하천’ 가꾸기 운동, 환경자매학교 운영, 공장시설 개방, 음식쓰레기 줄이기 등 국내 각 기업체에 확산시키고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궁극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활동을 전개해 온 점도 좋은 이번 환경친화기업 지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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