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AHA함유 제품 판매중지
P&G, AHA함유 제품 판매중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7.06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일오브오레이 브랜드 …소비자불평 수렴






P&G는 주름 방지제가 들어간2종류의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지했다. 소비자들로부터 눈물이 나거나 빨개진다는 불만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93년에 발매된 알파히드록산 함유 제품으로 당시에는 획기적인 주름방지에 효과로 호평을 받았다. P&G의 판매중지결정은 AHA함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타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P&G가 판매를 중지한 것은 오일오브 오레이의 「리뉴얼 로션」과 「리뉴얼 크림」. 이 두제품은 오일오브오레이의 미국 국내매출 1억3천만 달러중 5%를 차지하고 있다. 에스티로더나 엘리자베스아덴등 고급화장품 메이커들도 현재 AHA함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AHA함유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피부와 눈이 따끔따끔하다는 불평을 전달한바 있으며 FDA는 이에 따라 의약품과 같이 안전성과 효과를 엄격히 테스트, AHA제품에 대한 규제 여부를 검토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