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걸까?



로제화장품(주)(대표이사 장호균)이 「로재 환회 에센스-언니편」에 이은 속편개념으로 「로제 환회에센스+동생편」을 코믹하고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표현으로 제작함으로써 다시한번 화장품 시장에 코믹광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편과는 달리 김혜수의 상대역에는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모델 문지희롤 기용해 제작된이번 CF는 무조건 예쁜 모델이 나온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광고가 주류였던 종전의 경쟁사 광고와는 달리 언니인 김혜수와 동행인 문지희와의 대화를 통해 생활속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듯한 상황을 만듬으로써 보다 친숙한 CF를 만들었다.



동시 녹음 상태에서 밤새 진행된 로제CF는 이제 갓 20살이 된 동생이 언니인 김혜수의 피부를 의아한 표정으로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20살인 자신의 피부보다 훨씬 탄력있고 탱탱한 피부를 소유한 김혜수가 부러워진다. 자신의 피부가 20살의 동생이 부러워할 겅도로 좋은 이유는 다름아닌 매일 조금씩 즐겨쓰는 로제 환회 에센스 임을 알고무척 기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