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함유 신물질 ‘엑시놀’ 국내 도입
은 함유 신물질 ‘엑시놀’ 국내 도입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3.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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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앤컴퍼니 美 IMS社 제품 독점판매 조인식 가져

9월에 신제품 ‘실버리온’ 발매

도도앤컴퍼니(대표이사 사장 최규근)가 미국 IMS사가 개발한 신물질 ‘엑시놀(Axenohl)’에 대한 독점 제조·판매 조인식을 갖고 오는 9월 이 물질을 함유한 신 브랜드 ‘실버리온(Silverion)’을 발매, 기초화장품 시장에서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 도도앤컴퍼니는 지난 16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본사 임직원과 미국 IMS사 임직원, 업계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물질 엑시놀 독점 제조·판매 조인식을 가지고 이렇게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최규근 사장은 “이번 신물질 엑시놀 도입은 새로운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이 시장에 대한 개척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도도앤컴퍼니의 전략에 의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오는 9월 경 이 엑시놀을 함유한 신 브랜드 ‘실버리온’이 여러분 곁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엑시놀(Axenohl)이란?



미국 IMS사가 지난 1996년 개발한 신물질 엑시놀은 유독성 물질을 검출해 내는 은과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박멸하는 이온(ion), 그리고 신소재 염소류의 결합체로 여기에 함유돼 있는 은이온은 몇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엑시놀은 3월 10일 현재 미국 특허등록(US Patent 6197814)을 완료했고 미국 환경청(EPA)의 승인도 획득한 물질로 ▲ 인체에 무해하고 ▲ 화장품을 포함한 약품과 비누·샴푸 등의 생활용품·육류와 어류의 살균처리 등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엑시놀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1분 이내에 99.999% 살균할 수 있는 물질을 기준으로 할 때 국제 표준 무독성 판정기준의 4단계(장기 사용할 때 인체나 자연에 전혀 무해함)에 해당한다고 이 물질을 개발한 IMS사는 밝혔다. 이 물질은 무미·무색·무취의 원료다.



▲ 실버리온(Silverion)은? 오는 9월 도도앤컴퍼니가 신물질 엑시놀을 함유시켜 발매할 신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피부 안전을 위해 무색·무향·무광물·무방부제를 표방하고 있어 세이프 케어를 지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피부의 자생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의학과 생명공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메디칼 사이언스 케어를 실현하며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리얼 리절트 케어를 지향한다. 클렌징·베이직·화이트닝·링클·아크네·포어(모공)·헤어·바디·하이제닉 라인 등 9개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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