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스킨케어 ‘지젤드롬’ 발매
고기능 스킨케어 ‘지젤드롬’ 발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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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곳 한정판매…시판시장 활성화 큰 기대

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은 지난 16일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시판용 수입 고가 스킨케어 브랜드 지젤드롬의 국내 발매를 기념한 ‘지젤드롬 전문점주 초청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랑스 고기능성 수입 화장품을 표방한 지젤드롬은 듀오 시스템과 독특한 포뮬러(아로마테라피+해양&식물 추출물의 시너지 효과)로 차별화된 아로마테라피 컨셉의 피부 맞춤형 전문 브랜드. 피부 정화 단계, 피부 균형·준비 단계, 아이 트리트먼트·트리트먼트 시너지 단계, 스페셜 트리트먼트 단계, 안티-에이징 단계, 아로마틱 트리트먼트 단계 등으로 사용 제품이 구분되며 제품 구입시 지젤드롬 마사지 서비스와 셀프 마사지법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지젤드롬의 마케팅정책을 발표한 조서환 마케팅 총괄 상무는 “애경산업의 미션(Mission)은 고가·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진입을 통한 전문점 위상 강화, 전문점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브랜드 개발, 전문점 미용강좌 강화를 통한 뷰티컨설팅 능력 확대, 철저한 유통관리 등에 있다”며 지젤드롬의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국내 시판시장이 지난해 45%까지 위축됐지만 10년 이상된 최대 유통망으로서의 노하우와 대형화·전문화된 제조회사의 투자와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선택에 의한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러한 전문점 시장의 장점과 애경이 지닌 전문 마사지 미용법, 뷰티 카운슬링, 체계적인 제품 교육, 전문점 마사지, 디플로마 수여, 전문점 독점 공급 등이 결합함으로써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내달 1일부터 시장에 정식으로 선을 보이게 될 지젤드롬의 마케팅 정책으로는 “전국 3백여개의 선별 전문점 거래, 마사지 시설 보유 전문점 거래, 철저한 유통관리를 통한 마진 보장, 1백여명의 지젤드롬 전문 뷰티 카운슬러 운영과 지속적인 제품 교육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륙 판촉전은 물론 지속적인 딜러판촉을 통해 판매를 촉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발매를 위해 내한한 지젤드롬사의 지젤드롬 회장은 “지젤드롬은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한다는 철학아래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의해 만들어진 아로마테라피 컨셉의 화장품”임을 강조하고 “개인이 쉬운 방법으로 셀프 마사지를 할 수 있는 테크닉 등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이룰 것”이라며 10분 마사지법 등 지젤드롬의 유니크한 면을 소개했다.



지난 1977년 창립된 지젤드롬은 전세계 10번째 진출국인 한국에 브랜드 발매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국내 기능성화장품법을 반영한 선케어와 화이트닝 라인을 발매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제품 소구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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