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저자극성과 안전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로레알그릅의 파스(PHAS) 화장품이 엘레강스 월드(대표 김주동)에 의해 독점 수입돼 지난달부터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엘레강스 월드는 지난달 17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파스화장품을 공급할 국내 16개 대리점장들을 대상으로 제품설명과 함께 1차적인 교육을 끝내고 영업에 들어갔다. 파스화장품은 로레알그룹이 지난55년 개발한 제품으로 비쉬화장품과 함께 약국으로 유통되는 안전성 전문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피부전문의, 알레르기 전문의, 약사, 동물학자 등으로 구성된 파스연구소에서 20년의 연구성과로 만들어졌으며 알레르기나 자극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성분을 엄격히 선별해 처방한 전문제품이다. 또 반복적인 예방테스트에 의해 품질력을 확인한 제품들로 현재 프랑스, 미국, 일본등 세계 25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메이크업과 페이스 케어, 바디케어, 선케어로 구성된 종합화장품으로 국내에는 메이크업과 페이스케어제품이 들어왔다. 엘레강스 월드는 내년 2월에는 고기능성의 바디케어도 수입, 공급할 예정이다. 파스화장품의 주타킷층은 현대적이고 활동적인 20세에서 45세의 도시여성으로 잡고 있다. 페이스 케어중 이드라파아즈(50ml 3만4천원)는 고보습 크림으로 수분저장물질인 오스메롤(OS-MEROL)을 바탕으로 피부탄력과 윤기를 되찾게 해주며 엑지정스(30ml 3만5천원,



50ml 4만5천원)는 노화방지와 탄력강화 크림으로 2가지 노화현상인 주름과 피부처짐을 방지해 준다. 또 뉴트리파아즈(30ml 2만7천원, 50m1 3만7천원)는 악건성 건성용과 복합성 건성용으로 구성된 영양크림이며 녹또파아즈(50ml 3만5천원)는 피부이완과 재생, 독소제거 작용이 있는 나이트크림이다. 김주동사장은 『파스화장품은 이미 세계 여러나라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국내소비자들도 한번 사용해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특히 가격대를 3만원대의 중가로 잡은 것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영업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무리한 영업보다는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레강스 월드는 파스화장품에 이어 일본 맨담사의 개스비 브랜드도 화장품 전문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2월에는 로레알그룹의 비쉬화장품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