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CF - LG화학 이자녹스
화제의 CF - LG화학 이자녹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0.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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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화장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제품으로 LG화학에서 출시한 이자녹스 TV-CF가 독특한 광고 스타일로 주목 받고있다.



마치 감미로운 프랑스 영화의한 장면을 보고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면들이 펼쳐진다.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이 CF는 봄, 여름편까지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으로 런칭편인 가을편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기차역에서 떠나보낸 후 그 여인을 잊지못해 다음역으로 달려가 재회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장소는 프랑스 꾕끼르광장등 5곳.



지난 9월에 제작된 이 CF는 가을분위기롤 물씬 풍기는 샹송이 화면과 어우러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게에 충분하다.



세실리아 봉스트롬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럽에서는 탄탄한 연기력과 우아한 분위기를 가진 CF전문모델이다.



기존의 외국모델을 사용한 광고들이 모델 자체의 유명도에만 의존한 것에 비해 모델은 좋은 광고를 위한 하나의 요소라는 이자녹스 광고제작진의 프로다운 자세가 돋보인다.



LG화학은 당초 영화배우인 이자벨 아자니를 캐스팅하려 했으나 신선미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그녀를 기용했다는 후문. 파리의 이국적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이CF는 캐스팅 과정에서 경찰과 철도공무원을 섭외하기가 어려워 다소 고생을 했다고 .1년 계약인 그녀의 모델료는 5천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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