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어스가 말하는 K뷰티의 아마존 성공 비결
비욘드어스가 말하는 K뷰티의 아마존 성공 비결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4.01.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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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더말코리아, 더샘 등 K뷰티 브랜드의 아마존 매출 성장 이끌어
사진. 비욘드어스(주) 조현재 대표/사무실 입구의 모습

아마존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플랫폼이다. 현지 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이 아마존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D2C 에이전시 비욘드어스㈜ (대표 조현재)는 K뷰티 브랜드를 알리며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모공커버, 피지 컨트롤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본느 프라이머' ▲수분, 영양 공급으로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더말코리아 마스크팩' ▲아이슬란드 미네랄 워터가 눈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더샘 아이스틱' 등이 대표적이다. 2023년 기준 아마존에서 본느 프라이머 7.6만개, 더말코리아 마스크팩 745만장, 더샘 아이스틱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K뷰티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그 뒤에는 비욘드어스가 있었다.

비욘드어스는 기존 해외 이커머스 산업에서 기본적으로 진행되던 수수료 기반의 판매대행 모델을 따르지 않고, 국내 기업과 운영 대행 및 아마존 독점 총판 계약을 맺어 기업의 아마존 매출의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 칠리 파우더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푸드컬쳐랩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 역시 비욘드어스와 6년간 동행을 해왔다.

2024년 3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욘드어스 조현재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타겟 맞춤 전략, 물류, 운영 등 마켓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유통 에이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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