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특허 무려 8건’…미벨사와 연구개발 시너지 본격 시동 건다
‘올해만 특허 무려 8건’…미벨사와 연구개발 시너지 본격 시동 건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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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2023연구개발 주요성과 공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체 연구개발센터인 R&D 본부에서 진행한 올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는 ‘2023년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초로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도 달성했다.

피부과학연구소와 연구지원파트로 구성된 고운세상코스메틱 R&D 본부는 고운세상코스메틱 전 브랜드의 제품 연구 개발 및 신제형 제안과 제품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자체·외부 임상, 특허 및 인증 등은 물론 독자성분 기획·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모회사인 스위스 글로벌 원료 개발 기업인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Mibelle Biochemistry)’ R&D팀과 연구 협업, 학술활동 및 기능성 화장품 심사인증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한 해 △특허 등록 5건 △특허 출원 3건 △독자성분 개발 17종 △자사 처방 제품 개발 13종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먼저, 세분화되어가는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춰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 및 제형에 대한 연구, 독자성분 특허 등 총 8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액상 소금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두피 및 모발 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항산화 및 안색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피부 장벽 개선, 보습 및 혈중 비타민D 수치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등이 있다.

특히,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 이후 19년 만에 선보인 신규 브랜드인 ‘비비드로우’ 앰플 전 제품에 적용된 ‘빙하 바이옴’은 모회사인 세계적인 원료 회사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한 독자 성분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R&D본부가 2023년 특허 등록 및 출원한 성분들은 실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제품들에 적용되어 ‘두피랩 쿨솔트 3종 및 푼바키 협업 제품’, ‘더 모이스처 배리어D라인’ 등의 국내외 인기 제품이 탄생했다.

R&D 본부는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성분 개발 연구도 지속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있다. 올 한해 개발한 독자성분은 17종으로, 3천 만 국민크림으로 알려진 ‘블랙 스네일’ 라인의 신제품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블랙 스네일 리프팅 마스크는 물론 향후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선보일 신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우수한 R&D 역량을 인정받아 R&D 본부는 올해 최초로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첫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한 첫 독자 원료를 활용한 ‘빙하 바이옴 효능 연구(Cosmetic Composition Having Excellent Antioxidation With Improving Skin Tone) △카리브 해안의 생태계를 망치는 모자반을 원료화 및 사용해 지속가능성과 유화제 프리 (emulsifier free)를 접목한 ’갈조류에서 업사이클링해 얻은 화학적 계면활성제 프리 유화 시스템 연구’ △스킨 케어 및 헤어케어 원료로 쓰이는 나이아신아마이드의 역가를 중장기적으로 분석한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는 제형에서의 역가 확인’ 등 원료 분과 1건과 제형 분과 2건까지 총 3건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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