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9대 단기 수출 확대로 수출플러스 전환 이끈다
산업부, 9대 단기 수출 확대로 수출플러스 전환 이끈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10.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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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263억불, 수주 314억불 목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5일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주재하여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 △2023년 하반기 플랜트 수주 지원 전략 △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 방안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지원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정부는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단기간 내 가시적 수출 확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전기차(아세안), 이차전지(미(美)),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5대 유망 수출 분야는 금년도 수출목표(263억불) 달성을 통해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연결시키고, 금년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 4대 유망 분야(금년도 수주 목표 314억불)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후속 기자재 수출 등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 수출 활력의 모멘텀을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한류 열풍 등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K-뷰티, K-푸드, 콘텐츠 등 소비재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해외 지재권 분쟁의 선제적인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해 해외IP센터를 통한 해외 현지 지재권 보호 지원국을 현재 11개국에서 40개국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재권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증거수집, 법률자문 등 초동 대응부터 행정·민사소송 등 피해구제까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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