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K-BIC STAR DAY’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K-BIC STAR DAY’ 개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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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바이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10개 기술 IR 행사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9월 20일 12시부터 코엑스에서 2023년 ‘K-BIC STAR DAY’를 개최했고 밝혔다.

진흥원은 ‘K-BIC STAR DAY’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9월과 11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9월에는 ‘Game Changer: K-BIC STARs’ 10개 기술을 공개한것. 

IR 발표를 하게 된 10개 기업은 사전에 투자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투자 및 피칭 역량을 증대시킨 바 있다. 특히, ‘K-BIC STAR DAY’에는 최종사용자인 의료 전문가가 참석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에, IR 발표 이후 기업들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최적화되어, 1:1 비즈니스 파트너링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소통 커뮤니티인 ‘K-BIC 벤처카페’와 함께하며 창업기업-투자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됐다.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기술이전·공동연구· 기술거래 등 투자유치나 전략적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기업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포이어 공간에 마련된 제2회 ‘K-BIC 벤처카페’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누구나 다과와 함께 편한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진흥원은 “K-BIC STAR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보건의료·산업기술수준평가 결과 최고기술과 한국 간 기술격차가 2.5년이 걸리는 만큼 이를 메우기 위한 초기 투자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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