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코리아(대표 데트래프 놀덴)는 구랍 13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에서 영국의 세션 헤어스타일리스 키스 헤리스(Keith Harris)와 포토그래퍼 트래버 래이튼(Travor Leighton)을 초청, 국내 미용인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포토 슈팅 워크숍이 바로 그것. 첫날인 13일 열린 세미나는 키스 헤리스와 트래버 래이튼이 모델 선정에서부터 사진작업에 이르기까지의 포토슈팅 전과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살롱과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때의 차이, 독자들은 잡지의 어떤 이미지를 좋아하는가, 헤어스타일리스트는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가는가 등 작업과정의 팀웍을 강조하면서 모두 7개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키스 헤리스는 2001년 헤어트렌드로 레게 스타일과 락커 빌리 트위스트, 엘레강스 업스타일, 내추럴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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