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보타닉, 100% 유기농 시어버터 중국위생허가 등록
위드보타닉, 100% 유기농 시어버터 중국위생허가 등록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4.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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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시어버터로 시장에 차별화 기반로 글로벌 판매망 구축

위드보타닉(대표 윤서희)는 자사가 판매하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자생하고, 가공된 유기농 시어버터(위드시어) 원료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플랫폼에 코드 신고를 4월완료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등록된 원료는, 위드시어 오리지날과 내추럴 두가지 제품으로 아프리카 시어종에서도 품질과 유효성분이 우수한 나일강유역에서 자생하는 동아프리카 닐로티카종으로 화학적용매나 정제방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된 시어버터로서, 일반적인 시장의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딱딱한 왁스 형태의 시어버터와는 차별화된, 소프트하고 크리미한 질감을 가지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온에 바로 녹는 크림치즈와 같은 프리미엄 시어버터로서 화장품과 식품 원료이다.

시어버터는 생명의 나무(Karte tree)라 불리는 시어나무의 열매의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원료로서 재배가 아니 자생을 통해 첫 열매를 얻기까지 20-4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그 오랜 시간동안 농축된 풍부한 지방산과 천연비타민으로 보습, 항염, 항산화 및 천연 자외선 차단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동안 식품과 보습, 화장품의 소재로서 사랑받아 왔던 화장품 원료이다.

위드시어는 위드보타닉이 아프리카 우간다, 천연물 원산지에 직접 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생산한 시어버터 브랜드로서 글로벌 유기농 품질인증 USDA 기준에 근거한 Eco-cert 인증 심사중이며, “100% Organic Sheabutter” 유기농 식품그레이드 시어버터 인증 추진과 함께 이번에 중국위생허가 원료플랫픔 등록으로  글로벌 판매를 위한 품질인증과 필요한 준비를 마련하고, 국내 제조사와 브랜드사에 소개하고 있다.

위드보타닉은 ㈜라온즈의 자회사로 2023년 설립되었다. 2018년 아프리카 우간다에 천연물가공법인(㈜Laonz Uganda)을 설립하고, 아프리카에서 만들어내는 천연물 소재 판매 수익의 일부를 아프리카 미래재단과 서현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의 질향상과 교육, 보건사업에 환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KOICA IBS(포용적비지니스)를 수행하며, GSA의 공식 회원사로서 지속가능한 시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Fair Trade를 준수하는 기업으로 아프리카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천연물의 보고인 아프리카대륙에서 자생/재배하는 시어버터, 모링가오일, 녹차씨오일, 강황 등 천연 화장품/식품 원료를 직접 해외 소재하는 생산기지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시어버터는 전세계적으로 2022년 기준 2.4조 마켓 사이즈에서, 식품부터 화장품 영역으로 점점 적용 범위가 넓어 짐에 따라 2032년까지 4.8조평균 CAGR 6%으로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기존에는 글로벌 BASF, AAK, OLEVA 등의 업체들이 주도하던 시장이었으나, 위드보타닉의 위드시어는 100% 천연 유기농 시어버터로 토종 한국기업이 생산한 프리미엄 시어버터로 시장에 차별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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