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판매기업…개발비 최고 1,500만 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뷰티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으로, 시각·포장·멀티디자인 3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제조업 또는 책임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디자인회사(인천시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주관기관 등록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TP는 기업을 선정, 디자인 기획·기초조사 등에 들어가는 디자인개발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뷰티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이라며 “매출 증대 등 중소기업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