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기술연구원 장영실상 수상
태평양 기술연구원 장영실상 수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1.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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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젠을 함유한 고기능성 미백화장료’ 우수성 입증



(주)태평양 기술연구원(원장 이옥섭)이 개발한 ‘비타젠을 함유한 고기능성 미백화장료’가 2001년도 제 3주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도 4/4분기 특허기술상에서 비타젠에 관한 발명(수안정형 L-아스코르빈산 유도체 및 그의 제조 방법·특허 제230653호)으로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바 있는 (주)태평양은 이번에 장영실상을 수상함으로써 미백원료인 비타젠 개발과 제형안정화 기술에 의한 ‘아이오페 비타젠 화이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비타젠은 (주)태평양에서 지난 94년부터 약 1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비타민 C 계통의 신물질. 국내는 물론 해외 5개국에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특허를 받았다.



안정화된 비타민 C 유도체로 정의되는 비타젠은 기존 물질과는 달리 피부 기초과학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각기 고유의 피부 활성 효과를 지니는 비타민 C에 3-APPA(3-아미노프로판인산 : 섬유아세포 생장과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하는 물질)를 결합시켜 비타민 C의 산화 안정성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피부 세포에 있는 효소에 의해 분해시 피부에 이중 활성 효과를 부여하는 장점이 있는 물질이다.



실험결과 높은 수안정성을 보였으며 경구 급성 독성 실험을 비롯한 각종 독성 실험에서 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체 첩포 실험에서도 무자극으로 나타나 인체에도 자극이 없는 물질임이 증명됐다.



(주)태평양에서는 비타젠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 전문 화장료로 아이오페 비타젠 화이트를 개발했으며 서울대병원 피부과에서 실시한 피부 안전성 과 미백 효능 임상 실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백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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