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화장품(대표이사 회장 이병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미 미국을 비롯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출지역 확장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뷰티박람회를 통해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베트남 호치민 박람회(6월1일~6월5일)를 시작으로 방콕 코스모프로프 아세안(9월15일~9월17일), 일산K뷰티(10월6일~10월8일) 등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어 오송뷰티산업엑스포(10월18일~10월22일), 일산 G-FAIR전시회(10월27일~10월29일) 등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11월16일부터 11월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오송뷰티산업엑스포에서는 해외언론사들이 기린화장품 부스 및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를 해 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OKTA(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몽골천연약재를 활용한 제품개발생산 및 기술협력에 관한 MOU까지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주)기린화장품은 1998년 부천에서 창립하여 2011년 오송화장품산업단지에 최신 시설로 공장을 준공하여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회사이다.
바르고 나서 1분만에 염색되는 특허받은 염모제(한국,미국특허)를 비롯하여 ‘나인밀라’라는 탈모방지 헤어케어 제품 등 헤어제품에 집중하여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전 세계의 트렌드 파악과 폭넓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진행하여 자사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