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은 지난달 21일, 22일 양일간 도고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전국의 대리점주 및 영업사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화장품 영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용찬 대표이사는 격력사는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애경화장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대리점주 및 영업사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사의 개인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영업정책 설명회에서는 브랜드의 효율적인 관리 및 품목관리를 강화시킬 수 있는 영업력을 구축함으로써 ▲브랜드 파워를 강화, 소매점과의 서플라이채널 구축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직접 파악하려는 ▲현장위주의 영업과 대리점의 수익개선, 소매점의 경영지원 및 판매지원을 통한 ▲각 대리점 및 소매점간의 동반 성장, 그리고 판매기법 경진대회와 판매기법 교육 등을 통한 ▲대리점주들의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회사와 대리점주의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인기 개그맨 양종철 씨의 사회로 대리점주들의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연이어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