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모레’ 풍성한 선물축제도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이 밀레니엄의 끝과 시작을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인 ‘밀레니엄 쇼 2000’을 주최해 고객과 함께 새 천년을 여는 자리를 마련했다. 태평양 라네즈가 마련한 밀레니엄 쇼 2000은 구랍 31일 23시부터 새 천년의 첫날인 지난 1일 새벽 2시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어졌으며 서울방송 SBS에서 특집 방송됐다.



젝스키스, 핑클, 유승준, 김경호, 신승훈, 김현정, 클론, 브로스, 김건모, 엄정화, 이정현, 채정안, 유진박, 코요테, 박미경, 컨츄리꼬꼬, 김장훈, 쿨 등 신세대 스타가 대거 출연했으며, 라네즈의 전속모델 이나영이 메인MC를 맡아 새 천년을 여는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한편 명동에 있는 태평양 고객서비스센터인 ‘디아모레(The Amore)’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디아모레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사이버 스타일 메이크업 등 톡톡튀는 개성을 연출해 주는 이벤트를 전개했다. 같은날 저녁 7시, 9시에는 아이오페와 라네즈 퀴즈 맞추기 행사를 진행해 ‘아이오페 스페셜 3종 세트’와 ‘라네즈 히트 콜렉션’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 20세기 마지막날인 31일 밤에는 ‘2000년 맞이 파티’가 열렸다. 인터넷으로 미리 응모한 50명과 당일 23시 30분에 입장한 선착순 50명 등 총 1백명을 초대, 통기타가수의 사랑노래와 케익커팅, 2분 기원타임, 다과를 함께했다. 이날 참여고객에게는 2000년 중 어느 때나 쓸 수 있는 메이크업교실 수강증과 스케치 멀티코팅 헤어칼라, 라네즈 페이스파우더, 라네즈 소프트터치 파운데이션 파우치 등의 선물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