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미백화장료 국내특허
코리아나, 미백화장료 국내특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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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베린, 율피추출물 함유 미백제 2건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최근 미백화장품의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멀베린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특허 제 0253842호·등록일자: 2000. 1. 27)` ‘율피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제(특허 제 0253843호·등록일자 : 2000. 1. 27)`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연구소에서 2년여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두가지 미백화장료는 지난 97년 9월에 특허를 출원한지 3년만에 특허를 획득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2월 미국특허를 획득(Whitening Cosmetics Cont aining Ramulus Mori Extracts·등록번호 : 5,872,254·등록일자 : 99.2.16)한 이후, 같은 해 8월 국내 특허획득(상지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 등록번호 : 제0230130호·등록일자 : 99. 8.20)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술력과 국산 원료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멀베린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는 국내 최초로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는 뽕나무의 이른 봄에서 늦은 여름사이에 새로 나온 어린 가지에서 추출한 멀베린이란 미백성분으로 멜라노사이트내의 티로신을 멜라닌 색소로 전환시키는 티로시나아제의 억제, 항산화, 항염증 효과,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트러블 예방 효과가 뛰어나 기존 미백성분인 코직산이나 알부틴에 비해 미백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율피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제`는 밤나무 속 식물의 열매인 밤의 속껍질(율피)로부터 분리 정제한 미백제로 피부에 대해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가 뛰어나 미백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내 특허를 획득한 멀베린의 미백 화장료는 현재 엔시아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 코리아나 화이트 플래닝 크림, 코리아나 화이트 플래닝 메디칼 쉬트, 코리아나 에센셜 메이크업 베이스 등에 적용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엔시아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선정한 ’99년 상반기 화장품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품질의 우수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리아나는 현재 율피추출물을 함유한 미백원료를 활용한 미백용 화장품을 준비 중이다. 지난 94년부터 한국인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신토불이` 원료를 이용한 화장료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 R&D 투자 확대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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