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 강화·소비자 신뢰확보 겨냥
한국화장품(주)(사장 김두환·www.calli.co.kr)이 새로운 칼리 출시에 맞춰 ‘생산실명제’를 도입,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화장품이 실시하는 생산실명제는 생산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완전품질보증제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증진할 목적으로 태평양 등 일부 화장품업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격업체로 인증을 받은 바 있어 CGMP 규정이 철저하게 준수되고 있고 또한 완전품질보증제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가위한 일환으로 생산실명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화장품은 실명자는 생산라인의 검사자로서 법적 표기사항,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고 밝혔다. 기초화장품엔 용기 하면에 ‘Lot No’, ‘생산일자’, ‘검사자 실명’을 날인하고 화장품 세트류엔 구성품 생산시 하면에 ‘Lot No’ 날인, 세트 포장시 케이스 옆면에 ‘생산일자’,
‘검사자 실명’을 날인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이 칼리 런칭과 동시에 생산실명제를 도입함으로써 ‘품질 제일주의’의 기업 신념을 구체화해가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