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샴푸, 미국 시장 연착륙
모다모다 샴푸, 미국 시장 연착륙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7.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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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출시 9일만에 목표치 1,000% 돌파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의 기능성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미국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알렸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킥스타터 론칭 9일만에 목표 펀딩 금액의 1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KAIST 기술진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세계적인 화학연구의 권위자인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하여 탄생한 이 제품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접촉해 까맣게 변하는 갈변현상을 세계 최초로 샴푸에 적용한 제품이며, 흰머리, 새치모발을 점진적으로 흑갈색화 되도록 도와준다.

모다모다는 론칭과 동시에 미국의 유력 언론사인 블룸버그와 AP 통신, 구글과 야후 포털에 제품이 소개되는 등 현지 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고 있으며, 모다모다 관계자들은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동일 상품군중에서 역대 최대의 펀딩기록를 갱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은 킥스타터의 론칭 이후 미국의 아마존, 쇼피파이, 대형마트 등 주요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열고, 오는 7월 중순 모다모다 공식몰(7월 오픈/ www.imodamoda.com),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종합몰 등 한국시장내 공식 판매망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미국내 공식 판매가는 310g 정품기준, 미화 3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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