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K-뷰티 공동 BI 'K-BEAUTY ON' 공개
대한민국 대표 K-뷰티 공동 BI 'K-BEAUTY ON' 공개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11.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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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K-뷰티 홍보영상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해외에서 국내 중소 기업 홍보에 사용될 BI 'K-BEAUTY ON'과 'K-BEAUTY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진흥원은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 및 팝업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하고 있다. 그 동안 홍보 판매장 및 팝업부스는 각각의 BI를 사용해 중소 화장품을 전시·홍보·판했다. 

이에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하여 분산된 K-뷰티 이미지를 하나로 통일시켜 현지 소비자에게 더 강하게 어필하고, 정부지원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공신력을 높여 체계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K-BEAUTY ON”은 전 세계에 “K-뷰티 아름다움을 켜다, 활성화 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한국적인 태극문양 및 색채를 활용해 K-뷰티의 트렌디함과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K’를 모티브로 전체적인 심볼을 조형하고, 동시에 BEAUTY를 상징하는 ‘B’의 이미지를 가미하여 BI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 및 팝업부스 국가에 적용해 K-뷰티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글로벌 타깃 대상,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K-뷰티’에 대한 이미지 확립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K-뷰티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콘텐츠 및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보 영상은 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 및 팝업부스를 포함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예정으로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국어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김미희 팀장은 “그 동안 K-뷰티를 대표할만한 브랜드나 홍보 영상이 없어 해외진출 시 기존 중소 화장품 기업의 경우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로 현지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부가 지원한다는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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