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동물 사랑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
디어달리아, 동물 사랑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10.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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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3주년 기념, 유기견 보호 위한 기부금 전달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론칭 3주년을 기념하며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원의 여왕이라 불리는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어달리아는 인증 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PETA에서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 크루얼티 프리 & 비건 뷰티 브랜드이다. 색조 화장품은 비건 뷰티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 첫 비건 색조 브랜드로서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지난 8월 론칭 3주년을 맞이한 디어달리아는 안락사가 없는 사설 보호소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꽁꽁이네’ 보호소 유기견들의 해외입양과 보호소 운영을 위한기부금 전달을 완료했다. 

‘꽁꽁이네’ 보호 개체들의 대부분이 중대형견으로 국내 입양이 힘들어 해외 입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처로 선정하게 되었다. 디어달리아가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해외로 입양되는 유기견들의 항공비와 검역 수수료, 예방 주사 등 병원 진료비에 사용된다. 이러한 도움에 힘입어 황구와 재키가 10월 11일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며 뒤를 이어 클로이와 쿠키가 13일 토론토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지난 2주년에 “해피 비건 아워”를 진행하며 수익금 일부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글로벌 비영리 비건 문화 협회인 ‘더 비건 소사이어티’에 기부하였으며, 세계 비건의 달 기념으로 동물 사랑 캠페인 “하트포포 캠페인(HEART FOR PAW)”을 통해 포스팅 1개당 $1을 동물 보호 단체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에 기부하는 등 매년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돌아오는 11월 비건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디어달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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