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코스메틱, 일본 Lacore 입점 시장확대
소울코스메틱, 일본 Lacore 입점 시장확대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9.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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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일본 소비자 겨냥 성과 달성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전문 브랜드 소울(Xoul)이 LINE 일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뷰티 편집숍인 Lacore에 오픈 멤버로 확정 및 입점까지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Lacore는 2017년에 출범하여 회원수 3500만명, 3억개 이상의 상품을 취급하는 LINE쇼핑에서 오랜 준비끝에 오픈한 뷰티 편집숍으로 이용자에게 맞춤 화장품이나 뷰티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맞춤 뷰티 편집숍이다.

소울코스메틱은 Lacore에서 런칭과 함께 선정한 19개 브랜드에 당당히 선정되며 오픈과 동시에 입점하게 되었다. 일본내에서도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난만큼 소울의 이번 입점은 이례적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Lacore에 입점한 브랜드들로는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일본에서도 가장 유명한 미네랄 화장품 브랜드인 ETVOS, 유기농 브랜드 john masters organics 등 초기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소울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중에서 단독으로 입점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또한 입점되어있는 한국 브랜드들중에서도 미샤,에뛰드와 함께 나란히 어깨를 함께하며 단 4개의 자리중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차며 줄기세포 화장품 및 인디화장품 시장에서도 놀라울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소울은 지난 4월 일본에 공식 수출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과 다양한 채널 입점 등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에 소울 관계자는 “일본에서 피부에 탁월한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은 매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소울에서는 고가의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성분을 자체 수급으로 제조단가를 낮추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하여 독자적인 포뮬러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국내외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울코스메틱은 현재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10여 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유럽 등 해외 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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