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상품 바코드 스캔 서비스 도입
올리브영, 상품 바코드 스캔 서비스 도입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8.28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 기술 접목 스마트스토어 도약 속도

올리브영이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도약에 속도를 낸다. 올리브영은 공식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매장에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바코드 스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코드 스캔기능은 최신 업데이트 된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시켜 상품의 각종 정보와 사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라면 바코드 스캔이 가능하다. 상품 상세 설명은 물론 전성분, 사용방법까지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고객들은 바코드 스캔서비스를 통해 올리브영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직원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상품의 상세한 정보를 손 안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몰에는 한 상품에 최대 4천 건이 넘는 상품평이 등록돼있어, 다른 고객들의 사용 후기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쇼핑의 편의성을 추구한다는 점과 직원의 도움 없이 혼자 쇼핑하길 원하는 나홀로 쇼핑족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실제 사용자의 후기가 구매 결정 단계에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의 편의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지역, 상권별 맞춤 전략을 통한 차별화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데 이어, 이번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한 매장 쇼핑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염두한 전략" 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유통 노하우에 최적화된 IT기술을 융합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