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동에서 10년 넘게 하버드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있는 배문숙원장은『부산에는3백에서 4백개의 피부관리실이있는데 미용에 대한 관심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그 수는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결과도 파생되는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생각으로 부산지역의 관리사들은 적정가격 고수 등의 노력을 하고있다..』며 부산피부관리실 현황을 전했다. 배문숙원장은『나에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신제품이 들어오면 일단은 내 피부로 임상실험을 한다.



그래야만 손님에게 제품을 권할 수 있고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부산이 소비향적인 도시인 만큼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평균 10회 관리에 25-30만원선에서 가격이 형성돼 피부관리의 대중화가 이뤄질수 있도록 부산 전관리사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활동상황을 설명했다. 배원장은 다음달 18일로 피부미용생활 13년 맞으며 부산에서는 베테랑 피부관리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