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업계도 신제품 풍년
에스테틱 업계도 신제품 풍년
  • 김민경 kimmk93@hanmail.net
  • 승인 2000.02.1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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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초예민·노화방지 등 기능성 컨셉 세분화



새 봄 에스테틱업계 동향



에스테틱 업계가 새로운 천년을 활기차게 출발하고 있다. 피부미용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에스테틱 업체들이 성수기인 올 봄을 겨냥한 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타입별, 기능별 제품을 강화하며 지성·예민·노화방지 등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정기교육과 영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제품 출시와 함께 사은품을 제공하거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의 기회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진화장품(대표이사 이연화)은 로자그라프 브랜드에서 지성과 여드름을 위한 집중관리 라인 ‘아민타 메드 라인` 을 출시하고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일진화장품에서 출시한 아민타 메드 라인은 지성 피부, 특히 여드름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으로 아민타 메드 워시·토닉·발란스·밤·파우더 케어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에스티씨 펜타논(회장 이계호)은 이미 지난달 펜타논 위드셀젠 스위트 젤과 퓨리파잉 쎄럼&앰플 등 2가지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달에 여성용 청결제 에버크린을 내놓았다. 우선 지난달에 출시한 스위트 젤은 발한 작용을 하는 바디·비만 크림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도와주며 피부보습, 피부탄력에 효과적이며 퓨리파잉 쎄럼&앰플은 트러블과 지성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정동코스메틱(대표 정덕현)이 이달 초에 출시한 제품은 극히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성 특수라인인 피토메르의 아셉뜨 초예민 라인. 특히 이 특수라인은 순수한 천연 효소막 추출물의 특허성분 ‘드리에린느`를 함유,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93.67% 저자극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밀라코리아(대표 이태희)는 해양활성물과 미네랄 원소들을 함유해 피부 보습막 향상과 피부 유수분의 균형을 유지시켜 건조하고 예민하거나 노화된 피부에 적합한 밀라도피스의 신제품 스위스 크림 2000+을 선보였다. 밀라코라아는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의 기회를 주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3월에는 지성과 복합성 피부

전용 마스크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오존코리아(대표 최해술)는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피부노화에 우수한 효과를 주는 바이오텐을 이달 초에 새롭게 출시하고 화장품전문점과 피부관리실로의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판 진출을 위해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하며 제품 출시와 더불어 사은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에버아트(대표 유병규)도 새로운 천년을 맞아 GM 꼴랑 브랜드에서 비타민C를 컨셉으로 한 ‘콜라겐 2000 C 트리트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라겐 2000 C 마스크, 비타민 C 하이드레이팅 로션, 세럼 2000 C 3종으로 구성된 콜라겐 2000 C 트리트먼트는 천연 콜라겐과 천연 비타민 C의 결합체로 노화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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