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중국 총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과 락앤락 김준일 회장이 직접 체결했으며, 중국 사업 전반에 대한 양사의 깊은 협력 관계 의지를 나타냈다.
협약식 이후 진행 된 환담에서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사의 발전 모델 및 초기 공략 사업인 홈쇼핑 사업부문의 깊은 교감과 구체적인 방향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12년도 GS홈쇼핑 이미용 부분 1등, 500만개 판매성과를 기록한 동성제약의 버블비와 중국 최대 유통사인 락앤락의 업무 협약이 향후 중국 내 염모제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이를 뒷받침할 철저한 준비에 양사가 의견을 모으고 신속한 업무 협조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외자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락앤락 중국법인은 중국 현지에 홈쇼핑 채널 21개, 일반매장 6600여개, 백화점 매장 300여개 등 거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락앤락이 보유한 홈쇼핑 채널 21개를 통해 버블비를 우선 판매한 뒤 추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성제약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는 지난해 11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이미 지사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동성제약은 현재 중국 내 이마트, 테스코 등에서 염모제와 함께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버블비는 염모제 가운데서 유일하게 2012년 GS홈쇼핑 전체 판매 3위, 이미용상품 1위에 오르며 이미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도 버블비만의 차별화된 거품 조성물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중국 내 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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