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수상
한국화장품, 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수상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4.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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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심 ‘소생보’, 칼리 ‘블랙비 꿀렌징’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은 한국패키지디자인분야의 대표단체인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대한민국 패키지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PACK STAR)상을 수상했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Korea Package Design Association, ‘KPDA’)는 국내 유일의 패키지디자인 단체로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강력한 상품력을 지닌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디자이너의 능력을 발굴하며 패키지 디자인계를 주도해 나감으로서 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의 역량과 정보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회이며 산업계와 학계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과 지속적으로 디자인발전을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 유일의 패키지디자인 대회이다.

한국화장품 디자인팀에서는 ‘산심 소생보’와 ‘칼리 블랙비 꿀렌징’ 2가지 제품이 이번 제 22회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산심 소생보’는 발효한방화장품으로 용기의 형상과 색상은 발효를 상징하는 항아리를 모티브로 제품성분인 6신국추출물(메밀,창이자,야료,청호,행인,적소두)을 컨셉문양, 패턴으로 적용시켜 전통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칼리 블랙비 꿀렌징’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서식하는 블랙비와 꿀성분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디자인에서도 블랙비를 상징하는 색상과 형상을 단순하게 표현해 제품의 특성을 쉽게 전달해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국화장품 김덕근 디자인팀장은 “한방화장품 산심 소생보와 칼리 블랙비 꿀렌징의 제품 컨셉을 특성에 맞도록 단순하고 쉽게 표현해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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