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는 24일까지 신청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미국 뉴욕에 한국 화장품 플래그십스토어(상설 전시·판매·홍보관)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도 해외 화장품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능한 기업은 미국에 기진출하였거나 제품기술력과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미국 진출 예정인 국내 화장품기업(OEM/ODM포함)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참가기업 당 플래그십스토어 30평을 임대해 줄 예정이다. 또 임차 및 홍보비 등 50%를 지원하고 미국과 북미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미팅을 돕는다.
또 플래그십스토어에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담 직원 3인 이상 배치되며 효율적인 플래그십스토어 운영을 위한 현지 총괄운영책임자 지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플래그십스토어는 미구 뉴욕 소호에 위치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이며 개관일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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