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과 MOU체결
식약처,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과 MOU체결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4.01.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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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국가와의 협력 및 국내기업 진출 교두보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연방 내무부(알라인 벌셋 장관) 및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도미노피 마라닌치 청장)과 양국간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분야의 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키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정 처장의 이번 방문은 식약처가 유럽 지역 의약품 분야 규제기관과 상호 협력 기반을 조성해 향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등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양국의 국민보건을 확보키 위해 추진됐다.
 
정 처장은 첫째날(20일) 스위스 베른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식·의약품안전 분야 국제협력 논의 △스위스 연방 내무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둘째날(21일)과 셋째날(22일)은 프랑스 파리에서 △의약품 업체(사노피-아벤티스) 방문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간 협력각서 체결 △화장품 업체(로레알)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승 처장의 유럽 방문이 양국 간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및 인적교류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위스 및 프랑스와의 약정 체결을 계기로 EU 국가와의 협력 및 국내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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