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제닉인의 밤’ 개최
제닉, ‘제닉인의 밤’ 개최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3.12.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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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초대 악기연주로 감동적 송년회 열어

 
꾸준한 문화경영을 실천하며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주식회사 제닉의 문화경영이 또 한번 화제를 맞고 있다. 술 자리로 이어지는 연말모임에 ‘문화를 입혀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입히고 있는 것.

화장품회사의 특성에 맞는 문화경영의 다양한 사례를 개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닉은 문화경영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로 매 년 문화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닉은 지난 2010년 문화경영을 선포한 후, 서울 사무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1인 1악기 연주하기’ 캠페인을 직원의 재능기부나 노사간의 소통의 장으로 연계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 예가 바로 가족초대 문화 송년회인 ‘제닉인의 밤’이다.

제닉은 지난 해부터 12월 12일을 제닉인의 밤으로 지정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대 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1인 1악기 연주’ 캠페인을 통해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을 뽐내고, 악기 강사들의 재능 기부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유현오 대표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문화송년회를 개최했다.

유현오 대표는 “문화라는 코드가 가져다 주는 변화는 대단한 것”이라며 “작은 변화가 기업의 문화가 되고, 그 문화 속에서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경영을 시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경영을 통한 전 직원의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주식회사 제닉은 중소기업 문화경영 우수사례 업체의 롤 모델로 제시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중 ‘기업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는 메세나 활동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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