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2013년 3분기 실적공시
아모레퍼시픽그룹 2013년 3분기 실적공시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3.11.1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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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전 계열사 견고한 매출 성장
3분기누계매출 14.1% 성장한 2 9,956, 영업이익 2.8% 감소한 4,052
3분기매출 15.1% 성장한 9,912, 영업이익 6.1% 감소한 1,071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3년도 3분기전년동기대비 15.1% 성장한 9,912원의매출을달성했다. 특히, 고객니즈에부합하는신유통채널을확대하고채널포지션을강화함에따라화장품부문계열사의매출이고성장했다. 아울러, 해외사업브랜드투자를확대하고비화장품계열사의이익이축소되어전사영업이익은 1,071억원으로전년동기 6.1% 감소했다.

 
 
 
■ 2013 3분기주요부문성과
1) 화장품부문매출 9,253억원(+15.8%), 영업이익 1,058억원(-2.0%)
아모레퍼시픽, 매출 7,928억원(+8.1%), 영업이익 856억원(-5.3%)
- 지속적인시장침체환경속에서도고객니즈에부합하는신유통채널(디지털, 면세등)을강화하고해외사업매출성장세가지속됨에따라 8.1%의견고한매출성장을달성했다. 반면, 트레이딩다운트렌드로인한국내방문판매채널판매부진, 해외사업점포및브랜드투자확대등으로영업이익성장세는소폭둔화되었다. 주요부문의매출성장세를살펴보면국내 화장품 사업이 4.3% 성장한 5,111억원, 국내 Mass 사업 및 설록 사업은 3.0% 성장한 1,442억원, ƒ해외 사업은 33.3% 성장한 1,375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 국내화장품사업은아리따움, 디지털, 면세경로등에서견고한성장세가지속되었으며, 백화점채널시장점유율이증가했다.
Ÿ   럭셔리사업(설화수, 헤라등/ 방문판매, 백화점, 면세경로등)에서는채널침체와트레이딩다운의환경속에서도 헤라’, ‘프리메라브랜드의판매확대로백화점경로의시장점유율이확대(16.3%->18.2%)되었으며, 특히, 엔트리프리미엄브랜드인 ‘프리메라’가채널내트레이딩다운수요에적극대응하며성장을견인했다. 면세경로는중국고객의지속적인구매액증가(+141%)와더불어, 아시아면세사업이확대되며견고한성장세를유지했다.
Ÿ   프리미엄사업(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등 / 아리따움, 할인점(마트) 등)은아리따움주요브랜드트렌디한제품군의판매호조로성장지속했다. 특히, 아이오페신제품(슈퍼바이탈크림바이오인텐시브)의성공적출시와라네즈주요제품(BB쿠션, 워터뱅크라인등)의지속성장등이아리따움매출성장을견인했으며, 메이크업과트렌디한제품유형(틴트, 네일등)이강화됨에따라아리따움내젊은신규고객유입또한지속되었다. 마트경로에서는마몽드(꽃초세럼, 초보습라인등) 및아이오페(바이오에센스, 맨바이오, 슈퍼바이탈크림)의주요제품판매호조로성장세가지속되었다.
Ÿ   디지털사업(홈쇼핑, 온라인등)은전채널에서수익성개선을동반한고성장이지속됐다. 메이크업히트상품(쿠션류, 립스틱류)과미용기기(헤라바이오소닉클렌징기기) 판매호조, 신규고객유입으로고른성장을보였다.
 
- ‚국내 Mass 사업은추석선물세트판매시점의차이로매출성장이소폭둔화했으나, 설록사업의프리미엄사업비중이확대되고, 온라인경로가고성장했다.
Ÿ   Mass 사업(려, 미쟝센, 해피바스등 / 할인점등)의헤어케어부문에서는미쟝센세정제품판매확대,퍼펙트세럼 100만개판매돌파등기능성제품및양모제품수요가확대되며시장점유율이확대(13.5%->15.3%)되었다.려는기능성 ‘자양윤모’ 라인의판매확대및신제품출시로성장동력을확보했다. 바디케어부문에서는해피바스가보습상품판매를확대하고다양한향의제품을출시하는등다변화된고객니즈를충족하며매출고성장했다.오랄케어부문은메디안치석케어캠페인등고객접점마케팅활동강화로기능성제품판매가확대되었다.
Ÿ   설록사업옴니채널전략프리미엄비중확대로견고한성장지속했다. 백화점매장과티하우스중심의판매증가로프리미엄사업비중이확대(60%->68%)되었으며, 신규고객유입이지속되며오설록닷컴등온라인경로가견고한성장을달성했다.  
 
- ƒ해외사업은국가별신규제품런칭및신채널판매확대로고성장지속했다.
Ÿ   중국시장신채널진입히트상품판매확대로28.1% 성장한 788억원의매출을달성했다. 라네즈는주요상품(BB쿠션, 워터뱅크에센스) 판매확대및마케팅활동강화로기존점효율성이증가했다. 마몽드는영업가시성확보를위한구조조정으로성장세가일시둔화했으나, 꽃초세럼의 TV, 온라인광고통해제품인지도를제고했다. 설화수는주요제품(윤조에센스, 자음생크림) 판매호조로기존점효율성향상이지속되었으며, 온라인및잡지광고, VIP 마케팅활동으로브랜드인지도강화했다. 이니스프리는컬러메이크업제품런칭, 신규스킨케어라인출시로제품군을확대했으며, 디지털마케팅활동확대로고객접점커뮤니케이션을강화하고신규점포출점을통해고성장했다.
Ÿ   아시아시장은라네즈히트상품의판매가확대되고신채널사업이확대됨에따라매출고성장했다. 싱가포르는라네즈브랜드숍매출고성장으로 95% 성장, 말레이시아는라네즈의백화점고성장및세포라추가입점으로판매확대되며 46% 성장, 태국은설화수신규점판매고성장, 라네즈기존점효율성향상, 마몽드부츠입점등의효과로349% 매출성장을기록했다.
Ÿ   미국시장은아모레퍼시픽 CC쿠션과타임레스폰스아이크림판매호조로세포라및백화점온/오프라인등전채널판매확대됨에따라 31.8% 매출성장했다.
 
에뛰드, 매출 819억원(+22%), 영업이익 43억원(-7%)
- 주요상품매출증가에힘입어국내전채널(로드숍, 마트, 온라인, 에스쁘아등)의매출이성장했으며, 해외시장개척가속화(매장수 +31개)로글로벌매출비중또한확대되었다.
- 매출원가율상승, 점포확대로인한인건비증가, 에스쁘아매장투자비용으로인한판관비가증가하며영업이익률은다소감소되었다.
 
이니스프리, 매출 858억원(+47%), 영업이익 125억원(+25%)
- 주요상품(잇츠리얼마스크팩, 그린티씨드세럼) 매출고성장, 신제품(발효콩라인, 미니멈라인) 출시효과로전채널매출이고성장했다.
- 국내외매장신규출점(국내 +173개, 해외 +31개)했으며점당매출액또한지속적으로성장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매출 126억원(+12%), 영업이익 29억원(0%)
- 주요상품(녹차실감, 헤어마스크팩등) 리뉴얼에힘입어세정제, 양모제부문매출이고성장했으며, 시장점유율이확대(32%->37%)되었다.
 
2) 비화장품부문, 매출 659억원(6.6%), 영업이익 13억원(-78.4%)
태평양제약, 매출 315억원(+9%), 영업이익 13억원(-67%)
- 건강기능식품매출이증가하며고원가제품매출비중증가로원가율이상승함에따라영업이익은감소했다.
 
퍼시픽글라스, 매출 146억원(-4%), 영업이익 -13억원(-205%)
- 생산라인증설에따른생산효율성하락, 원가율증가등으로영업이익이감소했다.
 
퍼시픽패키지, 매출 123억원(-5%), 영업이익 7억원(-42%)
- 제품단가인하로매출이소폭하락했으며, 매출원가율상승, 판관비부담증가등으로영업이익감소했다.
 
장원, 매출 25억원(+42%), 영업이익 2억원(+202%)
- 비관계사매출호조에힘입어매출이고성장했다.
- 연구개발비, 지급수수료등의판관비효율화에힘입어수익성이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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