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애드, 베르두 향수 6종
뷰애드, 베르두 향수 6종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3.06.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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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프랑스 클래식 감성 향수

 
장아떼, SPPC 등의 프랑스 향수 100여 품목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향수 전문 수입 유통업체 뷰애드(대표 강성익)가 새로운 프랑스 향수 ‘베르두(Berdoues)’를 수입했다.

베르두는 프랑스에서 역사가 100년이 넘은 향수의 명가다. 향수 매니아와 수집가들에게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둔 전통의 향수 브랜드다. 창업자인 ‘앙리 베르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프랑스의 향수 회사는 1902년 이래 4세대에 걸쳐 내려온 노하우와 높은 품질을 기본으로 독창적이고 진정한 감성적인 향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발매한 6가지의 향수는 같은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바틀에 클래식하면서 큐트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뽁뽁이 스프레이 타입으로 이뤄졌다. 캡이 분리가 가능해 내장된 뽁뽁이 스프레이를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고, 병에서 덜어내 각각의 용기에 담아 사용할 수도 있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이번 발매한 베르두 향수의 가장 큰 특징은 6개의 각 제품이 세리제(체리), 클로체트(방울꽃), 자스민, 로즈, 님페아(워터백합), 바이올렛 등 꽃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향수가 하나의 대표적인 꽃향을 독특한 해석으로 구현했으며 보조적인 원료가 주제가 되는 꽃 향을 독특하면서도 풍성하게 만들어 개성 있는 향을 연출하고 있다.

세리제(체리꽃의 불어) EDT는 시골마을 햇빛 비치는 봄의 아름다운 오후를 연상시키는 향. 클로체트(방울꼿) EDT는 봄의 상큼함, 식물원의 재탄생. 계곡의 백합의 느낌같은 자연의 향. 자스민 EDT는 플로랄 그린의 느낌과 프루트의 느낌의 결합돼 지중해꽃의 부드러운 느낌의 향. 로즈 EDT는 장미의 사랑스런 향. 님페아 EDT는 야생의 정원의 여름 오후에 야생 풀들의 섬세한 결합을 느끼게 하는 향. 바이올렛 EDP는 플로랄향의 터치에 우디한 향의 엑센트를 더한 향.

한편 뷰애드는 장아떼 외에도 고품격 향수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광고비 최소화, 소비자 다이렉트 마케팅 강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거품 없는 가격의 프랑스 향수를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시 프랑스 향수브랜드인 이브 드 시스텔르의 아코야 시리즈를 판매해 큰 인기몰이 중이다. 뷰애드는 독점 수입하는 100여종의 향수를 한데 모아 전용 카운터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기존 유명 브랜드 향수와 차별화된 가격과 유통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보문고 핫트렉스와 팬시점인 아트박스의 전국 50여개 점포에 단독카운터로 입점하여 매출이 급격히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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