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롱제 웰니스 직업전문학교(학장 김샤샤)와 중국공립 산동성위방상업학교는 지난 4월 뷰티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고급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산동성 위방상업학교는 중국에 분포하고 있는 약2600개의 직업전문학교 중 상위 1%에 속한 고급인력양성 3년제 전문교육기관이다.

뷰티, 조리, 미술, 패션, 아트디자인, 기계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과정 교육학생만 약 500명에 달할 만큼 최대 규모의 교육기관이다.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연수단 학생들은 알롱제 웰니스 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2박3일간 한국마사지 기본 테크닉 교육을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CS교육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통해 한국피부미용 산업현장에 맞는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알롱제와 협약을 맺고 있는 산업체에서 약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알롱제 웰니스 직업전문학교 김샤샤 학장은 "앞으로 연간 200명 이상의 중국 학생들이 꾸준하게 알롱제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으로 알롱제 전문 강사들의 중국학교 파견을 통해 중국의 학생들이 좀 더 전문적이고 고급화되어 있는 한국의 피부미용 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배우게 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을 통해 이들이 앞으로의 미용시장을 밝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롱제 웰니스 직업전문학교는 2000년에 설립되어 교육 및 사회 환원 활동, 뷰티&스파 관련 서적 출판, 화장품 및 미용연구, 스파 컨설팅 등 활동영역을 확장해 2012년 직업전문학교로 승인 받은 글로벌 뷰티 전문교육기관이다.

2013년 교육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승인으로 ‘뷰티케어과를 개설, 학위취득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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