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태평양 `헤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태평양 `헤라`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0.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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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이 외제 유명품 앞서...에센스-아이오페,클렌징-참존 차지
국내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태평양의 `헤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노박션저팬과 노박션코리아가 지난 9월 서울과 5대 광역시 여성소비자 7백50명을 대상으로 공동실시한 브랜드 파워지수 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브래드 파워지수는 브랜드 경험과 차별성,품질,인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로 120이상이면 높은 수준이며 140이상이면 매우 강력한 파워를가진것으로 평가된다.



이조사결과에 따르면 태평양 헤라의 브랜드 파워지수는 144로 샤넬을 제치고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태평양의 아이오페와라네즈가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해 국산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외국 브랜드중에서는 2위를 차지한 샤넬에 이어 랑콤이 131로 4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유형별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로션과 투웨이케이크에서 태평양의 헤라가 1위를 차지했고 에센스에서는 태평양의 아이오페,립스틱은 샤넬,클렌징은 참존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유형별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다른것으로 밝혀졌다.



베이직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로션에서는 한국 여성의 피부에 꼭맞게 만들어진 태평양의 헤라 로션이 137로 가장 강한 브랜드 파워를보였고 그 뒤를 이어 태평양의 아이오페가 126으로 2위를 코리아나화장품의 엔시아 로션이 120으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셜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에센스에서는 태평양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인텐시브와 아이오페 파워 리프팅등의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오페가 141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도 138을 기록한 태평아의 헤라가 차지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투웨이케이크에서는 태평양의 헤라가 143위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커버력이 좋고 화장이 잘먹는 나드리화장품의 사이버 21과 입자가 고은 LG생활건강의 라끄베르가 동이랗게 121로 2위를 차지했다.



포인트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립스틱에서는 색상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샤넬이 14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클렌징에서는 참존이 전체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수인 152로 절대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것으로 조사됐고 그 다음으로는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춘 태평양의 헤라가 113으로 2위를 차지햇으며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갅고 있는 한국화장품의 칼리가 106으로 3위를 차지했다.



노박션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컨설팅 회사로 특히 화장품산업에 대해 가장 많은 조사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에 노박션의 IDQV 모델은 브랜드파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보다 정교한 측정방법으로 실시되고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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