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
이미인,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9.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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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 개선과 경영 성과 높인 것 높이 평가

 
(주)이미인(대표 김주원)이 9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에서 마스크팩 기업으로서 인증됐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매일경제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으로 우수한 일자리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업종을 대상으로 정량적 기준 외에 대외 이미지와 근무조건, 직원 만족도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항목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 이미인을 포함해 중소기업 269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에는 산업기능요원을 우선 배정하고 특성화고생 등 취업희망자를 현장실습 후에 채용할 경우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69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249억원으로 직원 평균 연봉은 고졸 신입이 1837만원, 대졸 신입이 2395만원이다.

이미인 관계자는 “연봉 수준,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시켜 이직률을 낮추고 자산, 매출액 등 기업 경영 성과를 높인 것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주된 요인”이라고 평가하며 중소기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미인은 DDS, 패치 및 천연물 과학에 기초한 효과적인 화장품과 메디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마스크 시트 및 패치 전문 ODMㆍOEM 기업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ISO 9001, ISO 14001 등을 획득하며 세계 수준의 생산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한 이미인은 태평양 연구원 출신이 연구진들로 구성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확고한 인적 인프라와 연구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07년에는 국내 화장품시장의 선두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기술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해 2008년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특허 개발한 삼중 다층 천연셀룰로오스 부직포를 제품화했으며 다양한 제품 연구를 통해 국내 고기능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인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통해 닥나무 추출물 함유한 미맥화장료와 호장근 추출물을 함유한 미맥화장료를 비롯해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한 콜라겐 캡슐이 배합된 화장료 조성물, 이중피복 안료 및 그를 함유하는 색조 화장료, 하이드로젤 매트릭스 접착시트형 화장료, 레티놀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 아크릴 중합체를 함유하는 립스틱 조성물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선두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실적도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2년 5월에 열린 중국 상하이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ODMㆍOEM 기업으로서 세계에 기술력을 알리고 세계시장의 활로를 열었다. 올해는 유럽과 미국 등의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미 영국 진출은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미인은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미용박람회(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포함해 해외 유명 박람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팩 사용이 저조한 유럽과 미국 등의 국가에 맞는 제품 및 신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로 인가 받은 이미인의 연구소는 11명의 연구진들이 신제품, 신제형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팩의 자극감을 잡아주는 연구와 100% 천연 부직포 개발을 진행, 곧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www.iminesk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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